쏟아지는 오후의 햇살이 네모나게 방을 비추고 있고, 나는 내 안에서 소리없는 다짐이, 역시 별다른 이유도 없고 분명한 형태도 없이 차오르는 것을 느꼈다. 나는 앞으로도 여기에서, 살아간다